[첨단 헬로티]
제1회 스마트 솔루션 & 리얼리티 페어 10월24일 개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한민국 최첨단 기계-ICT 융합기술이 한 자리에 다 모인다. 바로 ‘제1회 R-Fair(Smart Solution & Reality Fair)’에서다.
R-Fair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계-ICT 융합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전시회이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과 기술혁신에 부응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0개사 200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R-Fair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KOMAF)과 동시 개최되어, 전통산업과 첨단 ICT 산업 융합의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많은 시너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첨단 산업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3D 프린팅, 드론, CAD/CAM/CAE/PLM,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등 ICT 산업기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관련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스마트제조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0월24일과 25일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제조 컨퍼런스’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추진 동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그 외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 및 사례, 글로벌 로봇 동향 등을 유관 기관과 관련 업계에서 나와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용국 상무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ICT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기술개발은 우리나라 산업융합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한국기계전과 동시개최 되는 R-fair는 관련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ICT 산업은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력산업이자 미래 최고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고 ICT 융합이라는 산업변화와 함께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R-Fair와 KOMAF의 동시 개최는 이런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