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모던 데이터센터 겨냥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국내 출시

2017.07.14 14:44:22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될 14세대 ‘델 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성능과 편의성은 강력해지고 보안은  강화됐다. 


서버 뿐 아니라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다양한 델 EMC의 제품에 탑재 예정인 14세대 파워에지 제품군은 전통적인 워크로드는 물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한다. 델 EMC은 14세대 파워에지 서버의 강점으로  ▲아키텍처 확장성, ▲지능적 자동화, ▲통합된 보안 기능을 내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델 EMC에 따르면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가속화된 데이터베이스 기능으로 최대 12배 높은 IOPS(초당 입출력 횟수)와 VM웨어 vSAN 클러스터에서 지연 시간이 최대 97%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초고속 네트워킹 기술인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원격 직접 기억 장치 접근)’로, 25GbE(기가비트 이더넷) 사용 시 최대 75% 적은 CPU 사용 및 58%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6배 많은 NVMe 드라이브와 최대 5배 많은 플래시 스토리지, 30% 더 많은 입출력(I/O) 슬롯, 25% 높아진 집적도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관리 관련 기능들도 강화됐다.


RESTful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인 ‘오픈매니지(OpenManage) 엔터프라이즈’는 배치와 업데이트,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해 관리하는 ‘iDRAC 9’ 통해 시스템 도입부터 폐기, 재배치까지 관리 편의성 강화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에 있어 최대 4배 향상된 운영 성능을 제공한다. 


전담 엔지니어가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매월 보고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서포트 플러스(ProSupport Plus)’와 원격 모니터링으로 문제가 확인되면 자동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서포트어시스트(SupportAssist)’로 문제 해결 속도를 90%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델 EMC는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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