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연결 안되는 초소형칩 탑재 기기용 머신러닝 모델 공개

2017.07.03 08:46:54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이 라즈베리파이 등 소형 개발 보드에서 쓸 수 있는 사전에 학습된 이미지 인식 모델인  임베디드 러닝 라이브러리(ELL) 초기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ELL 초기 프리뷰 버전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ELL은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은 초저전력칩도 지원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을 소형화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랩은 머신러닝 모델을 압축해, ARM 코어텍스-M0 칩을 상대로 ELL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머신러닝을 압축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행보는 머신러닝 모델을 10~100배까지 소형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코어텍스 M0에서 돌아가려면 머신러닝 모델은 1000~1만배 작아질 필요가 있다.


현재 시점에서 ELL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강력한 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 BBC 마이크로빗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들 기기용 ELL은 클라우드에서 훈련된 압축 머신러닝 모델에 의존한다. 특정 시나리오에 맞춰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ELL과 관련해 지금까지 테스트한 가장 작은 기기는 2킬로바이트 램을 지원하는 아두이노 우노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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