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6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미국 피츠버그 로렌스 센터에서 열린 ‘2017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과 금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규모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의 하나다.
올해에는 19개국 44개 부문 약 400여 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 개발한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과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 2점을 출품하여 최우수상*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44개 전 분야 출품작 중에서 심사위원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출품작만 선정한다. 출품작 중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전기전자 부문 금상를 수상했으며, ‘다목적 GIS 진단 센서 검사장비’는 같은 부문 금상과 특별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다목적 GIS 진단센서 검사장비
한전은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토대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