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 4차 산업혁명 핵심 자동화기술 대거 선보여

2017.06.14 09:42:25


[첨단 헬로티]

2017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개막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주관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7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개최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동 전시회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전시로 시작된 이래 국내 자동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동남권 최대 규모의 자동화기기 무역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일, 미국 등 18개국 173개사 406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SFA(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계전 등 8개 전문분야별 세부 전시회가 구성되어 약 20,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기계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자동화기술인 3D프린터, 3D레이저 측정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계적 3차원 측정 전문업체인 ZEISS는 초정밀 좌표 측정장비와 3차원 측정솔루션을, 정밀부품 제조 전문회사 파트너스랩는 산업용 금속 3D프린팅을 전시한다. 신제품발표회에서는 세계 최초 이동식 3차원 측정기인 zCAT이 소개된다. 


‘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에서는 ‘Optical RFID를 이용한 스마트제조 객체인식 최적화 솔루션’, ‘스마트공장 구현에 필요한 IO-Link 기술’ 등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기술들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중동, 인도, 일본 등 4개국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명장초청 강연회 등도 개최된다.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중동, 인도, 일본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15개 해외 유수 EPC업체의 벤더등록 담당자를 초청하여 국내업체 100여개사와 1:1 상담이 진행되며 개별 부스에서도 맞춤바이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14일에는 국내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자인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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