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 2017’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29명이 참가하여 IT트렌드 및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보화전략세미나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로, IT고도화를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with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 디지털 혁신 △ 디지털 활용 △ 디지털 협업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 IT수준 고도화 전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이 주로 논의됐다.
두 번째 디지털 활용 세션에서는 지난 5월 오픈한 핸드페이 스마트 편의점,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 L.point 플랫폼 등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시스코의 ‘Accelerating Transformation’,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략’ 등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장 밖에서는 물류로봇, 안내로봇, AR글라스, 360도 VR, 핸드페이 등 첨단 IT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롯데정보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