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새 IoT 플랫폼 씽웍스8 공개...산업 IoT 기능 중무장

2017.05.23 16:12:02

[첨단 헬로티]

PTC가 사물인터넷 환경 개발과 구축, 서비스를 위한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IoT에 증강현실, 인공지능을 더한 스마트 커넥티드(smart connected) 환경을 제공하고, 폭 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PTC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IoT 컨퍼런스 ‘라이브웍스(LiveWorx)’를 개최하고 IoT 관련 신제품과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PTC 라이브웍스는 ▲IoT ▲AR/VR ▲로보틱스&자율주행 ▲ 제품 설계 ▲비즈니스 프로세스 ▲스마트 제조 ▲서비스 등 7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산업별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PTC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IoT 플랫폼 최신 버전인 씽웍스(ThingWorx) 8을 발표했다. 씽웍스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IoT 환경에서, 기업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씽웍스 8을 통해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최신 증강현실(AR)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PTC의 제품 및 시장 전략을 총괄하는 캐슬린 밀포드(Kathleen Mitford) 선임 부사장은 “산업 환경에서 IoT의 가치를 신속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역사적으로 가장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플랫폼인 씽웍스 8을 출시했다. 씽웍스 8은 핵심 플랫폼 기능은 물론 새로운 역할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여 IoT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PTC에 따르면 씽웍스 8에는 산업용 커넥티비티,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을 위한 심층적인 클라우드 지원 등의 플랫폼 자체의 기능이 강화 됐다. 이번 버전에는 특히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하고 확장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씽웍스 스튜디오(ThingWorx Studio)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용 AR을 구축하는 것도 지원한다. 씽웍스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코딩이 필요하지 않은 환경을 통해 신속하게 AR 경험을 구축하고 배포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TC는 기존의 씽웍스 내비게이트 앱(ThingWorx Navigate app)에 제조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라인업을 새로 추가함으로써 기업들이 실제 운영 환경의 민첩성을 높이고 IoT 가치를 보다 간편하게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한다. 또 씽웍스 제조 애플리케이션은 빠른 구축이 가능하며 선제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역할 기반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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