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IoT보안 위해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합류

2017.05.22 09:51:15

[첨단 헬로티]

글로벌 보안 업체인 탈레스(탈레스 보메트릭 한국 총괄 이문형)가 ‘산업인터넷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은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가속화함으로써 비즈니스와 사회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단체로 탈레스는 앞으로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의 일원으로서 데이터 보호 및 기기 보안 분야를 포함한 IIoT 보안 전반에 관해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인터넷컨소시엄 이사인 리차드 솔래(Richard Soley) 박사는 “기기 보안 및 데이터 보호가 많은 기업의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탈레스가 산업인터넷컨소시엄에 합류해 기존 회원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IIoT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탈레스는 "신뢰할 수 있는 IIoT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의 비전은 자사 비전과 일치한다"면서 "IoT 영역에서 탈레스의 디지털 출생 증명서, 코드 사인 및 보메트릭 데이터암호화 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조직은 기기 관리 및 데이터 보호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탈레스에 따르면 삼성, 폴리콤, 마이크로세미와 같은 기업들이 IoT 보안을 위해 탈레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존 그림(John Grimm) 탈레스 이시큐리티 보안 전략 담당 이사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 합류를 통해 회원 기업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상호 운용이 가능한 생태계를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IoT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지만, 탈레스의 기술은 그렇지 않다. 제조기업들은 계속해서 탈레스를 기기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의 초석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