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자동차 생산 중 누수 잡아 내는 수분 침투 감지 시스템 개발

2017.05.12 09:13:23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RFMicron과의 협력을 통해 인-라인 차량 생산 누설 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RFM5126 Moisture Intrusion Detection System (수분 침투 감지 시스템)은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이용해 잘못 조립되어 발생되는 자동차 내 누수를 감지한다.


차량을 출고하기 전에 누수와 조립 오류를 감지하는 것은 고객에게 보증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생산라인제 장착하는 이 시스템은 누수와 더불어 감지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손상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RFMicron의 Magnus IC를 통합한 수분 감지 센서에 기반한다. Magnus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는 Smart Passive Sensors 및 SPS에서 제공되는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지원한다.


RFMicron의 CEO인 샤리아 록사즈 (Shahriar Rokhsaz)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미 눈에 띄는 주요 누수를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기간 후에 문제를 일으키는 작은 누수들을 감지하는 것은 여전히 풀어야 할 난제였다.”며 “RFM5126 시스템은 대부분의 곰팡이를 일으키는 작은 누수와 대다수의 ‘미세 누출’을 잡아낸다"고 강조했다. 또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 및 관련 소프트웨어는 효율적인 저비용 솔루션으로 이러한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낸다.”고 덧붙였다.


온세미컨덕터 파워 솔루션 그룹 부사장 게리 스트레커 (Gary Straker)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누출을 감지하기 어렵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이 새로운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아주 작은 누수까지도 조립 라인에서 감지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출고 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전체 조립 공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가현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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