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최근 50억원(KB인베스트먼트 25억, 네오플럭스 25억)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개발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노그리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 참여한 KB인베스트먼트 조영호 팀장은 “장기간에 걸친 클라우드 분야의 R&D기술력과 사업전략의 타당성을 주목했다”며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뿐 아니라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 클라우드 전문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