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율주행차 연구소 공개...데이터처리 역량 과시

2017.05.08 08:19:49


[첨단 헬로티]

인텔은 최근 자율주행차 관련 최신 연구개발에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첨단 차량 연구소(Advanced Vehicle Lab)를 공개했다.


인텔 연구소는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자율주행 워크숍을 통해 공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텔 실리콘밸리연구소는 자율주행 산업과 미래 교통수단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연구에는 센싱,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은 물론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한다.


자율주행차량은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및 다른 센서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되며 매 90분마다 약4 테라 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하며, 저장, 분석 및 이해하는 것은 자율주행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인텔측 설명.


이를 감안해 자율주행 연구소는 고객 및 파트너 사와 협업해 차량내부,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인텔은 강조했다.


연구소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분야를 테스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툴들을 사용한다. 인텔기반 컴퓨팅시스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센서들, 실제 주행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들, 인텔과 공동으로 연구하는 파트너 사의 차량 및 팀들, 자율주행차량 전용의 데이터센터들을 포함한다.


인텔은 이번 워크샵에서 BMW, 델파이, 에릭슨 및 히어(HERE)와 함께 인텔 자율주행 프로그램 전체를 상세히 설명했다. 인텔은 다양한 데모와 기술세션을 통해 데이터가 주도하는 여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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