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가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SD-WAN)스타트업 빕테라를 6억1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2년 설립된 빕테라는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1억8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스코는 인텔리전트 WAN과 메라키 SD-WAN을 포함해 자체 온프레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SD-WAN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빕테라 솔루션은 배치가 쉽고, 관리가 간편한 솔루션을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게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