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S산전이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DC(직류) 전용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선보였다.
LS산전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메세2017’에 “Smart Connected Solutions-Creating Value!”라는 콘셉트로 스마트 에너지 융·복합 솔루션과 함께 참가했다.
LS산전은 총 3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Smart Connected Solutions ▲Smart DC(직류) Solutions ▲Smart AC(교류) Solutions ▲Smart Partnership ▲Smart Factory Management ▲ Smart Manufacturing 등 6개 존을 마련하고, DC 1500V MCCB 등 DC 전용 전력기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LS산전은 DC전용 전략 제품 ▲DC 1500V MCCB(배선용차단기) ▲DC 1000V, 1500V 릴레이 ▲DC Switch-Disconnector(개폐기) ▲Compact ACB(기중차단기)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수상용, 산업용, 고효율 등 고객 맞춤형 태양광 발전 솔루션에 ESS, 클라우드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하여 DC Island,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를 구현할 수 있는 ‘Connected Solution’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 솔루션을 통해 기본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물론 모든 전력기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연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석-진단’ 하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융합 사업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