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업체인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2.5cm 두께의 스탠드형 슬림 양면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시스메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세트 총 두께가 2.5cm여서 슬라이딩 도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HD보다 선명한 화질의 FHD 디스플레이(1920X1080)에 양면 휘도 700cd/㎡로 자동차 쇼룸, 쇼핑몰, 공항, 전시관, 편의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매우 적합하다. 얇은 두께에도 제품 전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55인치 화면에 HDMI, USB 포트를 이용해 콘텐츠가 원활하게 재생되고 PC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 솔루션 없이 이미지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얇은 두께에 우수한 화질을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