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시스-세모콘-옵텍스, 고성능 영상 보안 시스템 공동 개발

2017.04.25 10:44:08

[첨단 헬로티]

영상 분석 솔루션 업체 일리시스(대표 김용식)와 포지셔닝카메라 전문제조기업인 세모콘(대표 유명호), 글로벌 감지센서 전문기업인 옵텍스(대표 사카타 노리후미)는 제휴를 맺고, 각 사의 기술을 융합한 고성능 영상 보안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기존 국방용 및 외곽 경계용 영상 보안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화질, 고감지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레이저 스캔 센서,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광센서의 정보와 중장거리 포지셔닝 카메라를 통제하며 통합 상황분석과 자동추적까지 수행하는 고성능 솔루션이 될 것이란게 3사 설명이다.


옵텍스 감지 센서에 침입자가 감지되면 감지 신호가 일리시스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로 전달되고, 즉각적으로 세모콘 포지셔닝 보안 카메라를 침입자 동선으로 이동시켜 이벤트 감지를 수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침입자 센서 감지 및 감시 영상 분석을 통한 이벤트 감지가 복합적으로 발생되면 최종적으로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낸다.


이를 통해 센서 및 영상 분석 단독으로 운영될 때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오경보를 줄일 수 있으며, 하나의 영상분석 시스템에서 다수의 센서, 다수의 카메라, 영상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감시 환경을 제공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고객 맞춤화된 지능형 침입자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3사는 강조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7에서 하이엔드 시큐리티 솔루션을 전시하여 국내외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도시방범, 도로, 항만, 군사 시설 등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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