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스타트업 이삼사, 미국이어 호주에도 수출

2017.04.12 15:25:53


[첨단 헬로티]

국내 스타트업 이삼사(대표 서병수)가 호주 유명 전기자전거 업체 다이슨 바이크(Dyson Bikes)에 연간 100대씩 전기자건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이삼사가 개발한 화물 운반용 전기자전거 브랜드 ‘스카이웨이(skyway)’ 제품이다.


앞서 이삼사는 1월 미국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페데고(PEDEGO)와도 연간 100대씩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카이웨이는 기존 세발자전거와 달리 앞바퀴가 두 개인 역삼륜 프레임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화물을 눈으로 확인하며 달릴 수 있고 적재량도 승용차 못지 않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전면부를 교체해 아이를 태우거나 2인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옵션도 제공한다.


서병수 이삼사 대표는 “3월 대만 ‘타이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TAIPEI CYCLE 2017)에 참가해 홍보한 결과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호주에 이어 영국, 네덜란드, 칠레 등 해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