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3D 프린터의 뿌리산업 적용 사례 소개...4차 산업혁명 대응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 개최

2017.04.12 16:05:29


[첨단 헬로티]

요즘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어디를 가도 쉽게 들을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빠른 속도로 산업계 전반에 밀려오고 있다. 


이 중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소비자 맞춤형․다품종 소량생산 등 제조업의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 프린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속소재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3D 프린팅 산업의 핵심 소재인 ‘금속분말 소재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만기 차관은 “우리나라 금속소재 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 프린팅 분야는 대량생산으로 전환하는 시점으로, 2015년 기준 전세계 시장 규모가 8천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제의 중심에 있는 금속 3D 프린터를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에 실제 적용한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주)첨단과 (사)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4월 20일(목)에 서울 마포구 첨단빌딩 3층에서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의 '적층제조기술의 최근 이슈와 전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박사의 ‘고효율 사출금형 제작을 위한 메탈 3D 프린팅 기술', KTC 김진호 대표의 '디자인과 주조산업의 결합', 재료연구소 배창준 선임연구원의 '세리막 광조형 기술을 이용한 정밀 주조 몰드 제작', 한국기술 석용진 부장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사례', 인스텍 김대중 이사의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금속 3D 프린팅의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향후 제조업에 닥쳐올 변화를 예측해 보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goo.gl/WzveqN)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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