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참가해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을 구현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다품종 소량 생산을 대비할 수 있는 비전 활용 로봇 캘리브레이션(Robot Calibration)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컨버지드 네트워크(Converged Network)의 핵심 기술로 TSN(Time Sensitive Network)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NI는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인 NI InsightCM을 이용해 센서로부터 받은 정보를 SKT사의 프라이빗 LTE 망을 통해 서버로 전송하고, OSI사의 PI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HPE사의 하드웨어로 구성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희성 기자(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