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통신 서비스 업체 NTT가 커넥티드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양사 협력은 NTT와 토요타가 각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빅데이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토요타 커넥티드 카들에서 수집된 차량 정보들에 기반한다.
양사 협업은 5G 모바일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등 차세대 연결성과 컴퓨팅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커넥티드 카를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배치 및 인프라를 연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운전자를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