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헬로티]
환경부와 LG전자가 13일 LG전자 VC사업본부 인천캠퍼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안에 LG전자 모든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서초R&D캠퍼스, 평택 LG디지털파크 등 LG전자 전국 16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LG전자는 자사 직원에게 전기차 충전요금을 무상 지원한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LG전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보급 확산에 대기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환경부 지원으로 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전자는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