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미래형 디스플레이 소재 및 기술 세미나 개최

2017.02.24 16:06:25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스마트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변화의 시대에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3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기술이슈와 핵심소재 및 적용방안 세미나 - 플렉서블/폴더블 디스플레이,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CPI, 광학모듈, 전극 -'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스플레이가 사물과 사람의 소통창구로서 생활의 모든 것과 연관될이라고 예견되고 있으므로  투명, 플렉서블(Flexible), 롤러블(Rollable) 등 자유로운 형태로 구현 가능한 OLED가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최근의 화두 역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였으며, 이를 반영하듯 시장조사기관 IHS는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이 올해 6,200만 개 규모에서 2020년 3억 9,300만 개로 증가해 연평균 59%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강충석 CPI 사업부장의 '투명폴리이미드(CPI™)개발동향과 적용현황'을 시작으로,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영호 디스플레이PD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R&D 추진방안 및 산업별 개발이슈' ▲ (주)LG디스플레이 양준영 연구위원의 '플렉서블 OLED 개발과 상용화 방안' ▲ (주)이그잭스 조준혁 연구소장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광학 모듈재료' ▲ 전자부품연구원 강훈종 팀장의 '디지털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개발과 적용 - VR/AR, 자동차 -' ▲ 울산과학기술원 박장웅 교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전극소재 및 혁신적 제조공정기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기술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미래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롤러블 등 다양한 형태의 OLED 디스플레이와 이를 구성하는 재료 및 소재의 혁신성이 필요하고, 아울러 장기적 관점에서는 ICT, 바이오 분야와 결합해 인간의 신체에 설치됨으로써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디스플레이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척된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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