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애플이 올해 또는 내년에 선보일 아이폰에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관측이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칩 제조 업체 브로드컴과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슬래시기어 등 외신들은 JP모건 할란 쉬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애플과 브로드컴은 2년여간 최적화된 무선 충전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협력해왔다고 전했다.
쉬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무선 충전 기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속도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 충전 기능이 올해 선보일 아이폰에 탑재될지 아니면 내년으로 늦춰질지는 확실치 않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무선 충전 기능을 넣는다는 것은 다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관측이다.
애플 관련한 분석으로 유명한 KGI증권의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가 최근 연구노트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