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오는 3월 7일 IoT 혁신 컨퍼런스 2017 참가

2017.02.20 00:06:06

 

[헬로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바로 '사물인터넷(IoT)'다.

 

기업들 역시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IoT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녹여내느냐에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IoT 혁신 컨퍼런스 2017((http://goo.gl/bHPqeR))가 그 해답을 제공한다. 총 20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IoT InnoCon 2017에는 IoT 구현에 초점을 맞춘 데모가 포함된 전시회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은 'IoT를 위한 머신러닝과 챗봇 개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IoT 기술도 이제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초적인 분석을 하던 1.0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IoT 데이터를 좀 더 자율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머신 러닝 기법들이 일반화 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이런 기법들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 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기법과 챗봇을 통한 인터페이싱 기법이 IoT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한국IBM, 텔릿 등 글로벌 Io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포진돼 있다. 이어지는 트랙별 발표는 'IoT 키트 및 모듈', 'IoT 네트워크', 'IoT 플랫폼(표준)', 'IoT 보안'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IoT 키트 및 모듈 트랙에서는 마이크로칩과 TE Connectivity,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실리콘랩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새롭게 출시한 IoT용 모듈과 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IoT 네트워크 트랙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이통사의 IoT 전략을 발표하고, IoT 글로벌 시험인증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IoT 게이트웨이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IoT 플랫폼(표준) 트랙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 PTC코리아,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벌표에 나선다. IoT 보안 트랙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IoT 제품 개발자 및 관리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광범위한 IoT 세계를 보완하기 위해 초저전력 마이크로 컨트롤러에서부터 멀티코어 기반 게이트 허브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보안 인프라에 이르는 기술을 다룬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등록페이지(http://goo.gl/bHPq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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