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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해외배송 전문기업 UPS는 전 세계 2580개 시설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전지패널 2만6천 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이 약 8200톤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UPS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Palm Springs)를 시작으로 레이크우드, 파시파니, 세카커스, NJ에 있는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장했다.
UPS 시설 조달 담당 이사 빌 모이어는 성명서를 통해 "태양광 기술은 장기간 전력을 공급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2014년 태양광 발전으로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