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오는 3월 7일 IoT 혁신 컨퍼런스 2017 참가

2017.02.10 18:12:28

 

[헬로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바로 '사물인터넷(IoT)'다.

 

기업들 역시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IoT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녹여내느냐에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IoT 혁신 컨퍼런스 2017(IoT InnoCon 2017)가 그 해답을 제공한다. 총 20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IoT InnoCon 2017에는 IoT 구현에 초점을 맞춘 데모가 포함된 전시회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IoT 제품 개발자 및 관리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광범위한 IoT 세계를 보완하기 위해 초저전력 마이크로 컨트롤러에서부터 멀티코어 기반 게이트 허브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보안 인프라에 이르는 기술을 다룬다.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IBM 정창우 상무는 '빠른 시장 변화 속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개발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상황과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클라우드 및 코그너티브 영역, API 중심으로의 변화와 같은 환경속에서의 경쟁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 중심의 agile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IT 환경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그 중심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개발자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개발자 커뮤니티 및 그들을 통해 새롭게 창출될 가치 및 환경의 변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이를 지원하고 개발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변화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이밖에 기조강연은 퀄컴코리아, 텔릿 등 글로벌 Io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포진돼 있다. 이어지는 트랙별 발표는 'IoT 키트 및 모듈', 'IoT 네트워크', 'IoT 플랫폼(표준)', 'IoT 보안'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IoT 키트 및 모듈 트랙에서는 마이크로칩과 TE Connectivity,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실리콘랩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새롭게 출시한 IoT용 모듈과 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IoT 네트워크 트랙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이통사의 IoT 전략을 발표하고, IoT 글로벌 시험인증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IoT 게이트웨이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IoT 플랫폼(표준) 트랙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 PTC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벌표에 나선다. IoT 보안 트랙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등록페이지(http://goo.gl/bHPq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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