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 자동차와 스즈키 모터스 간 기술 제휴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양사는 자율주행을 포함한 기술 개발, 일본 및 해외 시장에서의 자원 공유를 포함하는 제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 협력은 이르면 6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와 도요타 소형차 자회사인 다이하쓰모터스는 협력 후에도 반독점 이슈를 피하기 위해 각자 브랜드로 자동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토요타와 스즈키는 지난해 10월 기술적인 도전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통합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