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오렌지, 5G 동맹...생태계도 구축

2017.02.01 08:54:53

[헬로티]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가 프랑스 통신 업체 오렌지와 5G 서비스와 관련해 동맹을 맺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5G 서비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 아래 오렌지는 노키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5G 레디(Ready)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에어스케일 RAN 포트폴리오, 에어프레임 데이터센터 플랫폼,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을 아우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렌지는 5G가 제공하는 낮은 레이턴시(지연시간)에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양사 협력은 초광대역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RAN, 대규모 MIMO,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슬라이싱, 에너지 효율성 등과 관련한 부분을 포함한다.


오렌지는 노키아와 함께 4G에서 5G로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인프라에서 각각의 서비스 요구 사항에 맞게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는 5G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혁신 센터도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는 양사 파트너들에게 모두 개방된다.  


오렌지 외에 스페인 통신 기업인 텔레포니카는 중국 업체 화웨이를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13개국에 걸쳐 구축할 vEPC(virtual evolved packet core) 네트워크 파트너로 선정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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