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계산업, 대내외적 불안 요인 속 소폭 회복세 전망

2017.01.20 19:06:41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지난해 기계산업은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유가로 인한 산유국 투자 위축 및 한진해운, 화물연대파업 등 국내 경제 주요이슈 영향으로 생산, 수출, 수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64조원, 수출은 1,713억 달러, 수입은 973억 달러, 무역 흑자는 74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 생산은 101조원, 수출은 416억 달러, 수입은 322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9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기계산업은 미국 및 중동지역 수요 확대와 신흥국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국 수요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우려되고 미국 신정부 정책 변화 및 미국 금리인상, 국내 SOC예산 감소 등 대내외적 불안 요인이 회복세를 제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71조원, 수출은 1,753억 달러, 수입은 993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7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 생산은 103조원, 수출은 427억 달러, 수입은 328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99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수출은 품목별로 가스연소기기는 ‘호전’으로 전망되며, 건설기계, 금형, 냉동공조, 섬유기계는 ‘전년수준’으로 전망됐다. 생산은 건설기계, 공작기계, 금형, 냉동공조, 가스연소기기 등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수준’으로 전망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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