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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구글은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스 업데이트를 통해 우버(Uber) 택시 호출 기능을 강화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구글 맵스 택시 호출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우버 앱으로 이동해 요청을 진행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목적지 설정 후 우버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구글 맵스 안에서 승차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경로 추적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맵스를 통해 승차요청을 하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구글은 구글맵스에 리프트(Lyft), 게트(Gett), 하일로(Hailo)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