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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산업 스마트화에 20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계산업진흥회는 1월 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컨스트럭션 등 3개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민관 공동 202억 원 투자 ▲ ‘3차원 프린팅 산업 육성방안’ 수립 ▲ 기계부품 경쟁력 강화전략 마련 ▲ 기계산업 수출구조 혁신 가속화 등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만큼, 기계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