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소니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LG, 삼성전자를 상대할 맞불카드로 OLED를 탑재한 브라비아 XBR-A1E를 선보였다.
어쿠스틱 서피스(Acoustic Surface)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어쿠스틱 서피스 기술은 사운드바나 별도 오디오 시스템을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양질의 TV 음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브라비아 XBR-A1E는 4K HDR 프로세서 X1 익스트림에 기반하며 돌비 비전 HDR 포맷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TV 플랫폼을 탑재해 구글 홈을 통한 콘트롤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다.
소니 A1E는 55인치, 65인치, 77인치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