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회수율 94%.. 충전 15% 제한 SW 업데이트

2017.01.04 11:40:19

[헬로티]

삼성전자는 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갤럭시 노트7 배터리를 15%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노트7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알림 메시지를 보내, 가급적 많은 고객들이 개통점이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아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12월 31일 노트7 교환과 환불에 따른 혜택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1월부터는 충전이 추가 제한될 수 있음을 계속해서 안내해왔다.


삼성전자는 앞서 러시아(12/23), 싱가포르(12/28), 말레이시아(12/31), 필리핀(1/1) 등은 0%, 유럽(12/15), 대만(12/21), 홍콩(1/3) 등은 30%로 충전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는 지난 12월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했다.


미국의 경우 12월 28일 T모바일을 시작으로, 버라이즌과 AT&T가 1월 5일, 스프린트가 1월 8일부터 충전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갤럭시 노트7 회수율은 약 94%이며, 개통처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노트7 교환과 환불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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