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티]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말 자율주행차 기술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지도 플랫폼 업체 히어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인텔은 3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및 사물인터넷(IoT)용 지도 플랫폼을 제공하는 네덜란드 업체 히어(HERE) 지분 1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텔과 히어는 피를 섞는 것을 계기로 확장성이 큰 개념검증(proof-of-concept: PoC)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에 고화질 지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IoT와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기회를 찾아보기로 했다.
엣지 컴퓨팅 기기에서부터 위치 데이터와 같은 분야에서도 전략적 기회를 공동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자율주행차에 있어 물리적인 현실을 실시간, 고화질로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역량이다. 이렇게 하려면 강력한 차량내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하고, 인텔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히어는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