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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글로벌 디지털 보안업체 젬알토가 미국 통신 업체 AT&T에 원격 서브스크립션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AT&T는 젬알토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에 기반한 신규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젬알토는 이번에 AT&T에 제공하는 ‘링크어스(LinqUS) 온디멘드 커넥티비티(ODC) 서브스크립션 관리 솔루션’과 ‘임베디드 SIM(eSIM)’은 모바일 서비스 물류 간소화와 비용 절감, 보안 강화 등으로 IoT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 펜로즈(Chris Penrose) AT&T 사물인터넷부문 사장은 “젬알토 온디멘드 커넥티비티와 eSIM 플랫폼은 모바일 사업자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 전환하고 있는 AT&T가 역동적인 성장을 구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로드리고 세르나(Rodrigo Serna) 젬알토 미주지부장은 “운영사들은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젬알토 신규 플랫폼을 통해 많은 IoT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편 서비스 범위도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