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스타트업과 전기차용 무선 충전 시스템 개발한다

2016.12.26 09:26:19

[헬로티]

제너널모터스(GM)이 보스턴에 소재한 스타트업 위트리시티와 손잡고 전기자동차용 무선 충전 기술 기술 개발에 나선다.


위트리시티는 MIT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활동하다 2007년 전기차용 무선 충전 기술 개발을 위해 별도 회사로 독립했다. 


일렉트렉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위트리시티가 개발하는 무선 충전 시스템은 차고 콘크리트나 바닥재 밑에 설치될 수 있는 충전 패드에 기반하고 있다. 운전자가 패드위에 추차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GM은 이 시스템이 실제 차량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살펴보기 위해 위트리시티와 자사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차량을 기반으로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트리시티에 따르면 이 회사 충전 패드 시스템은 90% 이상 효율성이 있다고 한다. 최소한 꽂아 쓸 수 있는 플러그인형 충전기 만큼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충전 패드식 무선 충전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흥미롭다고 해서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의 경우  충전 시스템과 관련해 위트리시티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흥미로운 아이이더다. 그러나 필요한 기술은 전적으로 다른 주제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 플러그인 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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