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드웨어 스타트업 넥스프레스 등에 투자

2016.12.22 11:43:33

[헬로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는 하드웨어 업체인 ‘넥스프레스(Nexpress)외에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버즈뮤직(buzzmusiq), 엘리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넥스프레스는 휘어지거나 늘어나는 차세대 디바이스 제작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와 신축성 전자소자 기술에 기반해 IoT,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넥스프레스는 현재 이용자들이 직접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뷰티 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엘리스는 인공지능과 소셜러닝을 적용한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전공자들도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며 끝까지 커리큘럼을 완수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개발했다. 카이스트는 1,000명 규모의 전산 강의에 엘리스 플랫폼을 접목했고 그 외에도 여러 대학교와 기업에서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버즈뮤직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이용자 취향 및 상황에 적합한 음악추천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일반적인 유사곡 추천과 달리, 스마트폰에 부착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그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즈뮤직은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머신러닝 및 추천 알고리즘 기술력뿐 아니라,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음악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것도 버즈뮤직의 강점이라고 네이버는 평가했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이들 스타트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활용 가능성 또한 높다"며, "향후 네이버와의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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