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드론 기반 우편 배달 서비스 도입

2016.12.21 09:01:16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프랑스 우체국은 조만간 정부 항공 규제 당국 승인 아래 15km 비행 거리 내에 소포를 배송하는 드론 운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테스트 형태로 운영된다.

 

프랑스 우체국은  2014년 현지 회사 아테크시스(Atechsys)와 손잡고 드론 기반 운송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2015년 9월, 드론으로 15km 거리 내 지역에 1.3kg 무게의 소포를 배달하는 것을 시연했다.

 

프랑스 우체국은 “드론으로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농촌이나 산악 지역에 우편배달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물론 중국,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도 드론을 통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자사의 첫 드론 배송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마존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에 거주하는 고객이 상품주문을 클릭한 시간부터 아마존의 프라임 에어(Prime Air) 드론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13분이 걸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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