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국산 서버 및 SW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인도네시아에 데스크탑가상화 PIOS 수출

2016.12.08 16:40:32

 

[헬로티]

이트론 주식회사(대표 노성혁)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해외진출 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와 함께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 및 고등학교에 국산 서버 및 VDI 설치를 통한 해외 수출 교두보 구축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트론 자체 개발한 국산 서버 및 VDI를 기반으로 하는 제반 교육 시설로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VDI 솔루션인 PIOS를 사용해 인터넷이 없는 인도네시아 농어촌 지역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기반의 한류 교육/의료 컨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산 서버 및 국산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트론은 국산 VDI를 개발해 해당 사업에 공급했으며 콘텐츠 기반의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VDI 기반의 교육 환경을 구성하는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시범적으로 인도네시아 Cililin, Parongpong에 21개씩의 VDI를 설치하였으며 점차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트론의 VDI 솔루션인 PIOS는 사용자가 Thin Client와 같은 로컬 디바이스를 이용해 데이터 센터 서버 내의 가상 데스크톱 가상 머신에 접속해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는 기술로 단말기와 주변장치만을 이용해 개인 PC를 이용하는 것처럼 업무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특정 컴퓨터 기기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단말기를 기반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일괄적인 관리 및 데이터 제어의 용이성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산 기술을 통해 개발된 PIOS는 해외 VDI에 견줄만한 호환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에도 설치되어 학생들의 일괄적인 교육 환경 및 접근이 용이한 VM을 구축하여 장소에 구분 없이 자신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트론은 경희대학교와의 공조를 통해 점차적으로 적용 학과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트론은 국산 VDI와 국산 서버 기반의 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으로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이트론 주식회사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서버 시장에 국산 서버 시장 확대 및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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