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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시대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공개세미나’를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각 분과(기준·제도분과, 인프라·기술분과, 인문·사회분과, 비즈니스분과)별로 진행됐던 논의들을 종합하고 공유하여 분과 간 이해도를 높이고, 일반인들에게 이를 공개하여 자율주행차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기준·제도분과에서는 지금까지의 국토부 자율주행 관련 정책들을 소개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인프라·기술분과에서는 자율주행에서 V2X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술단계별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이어서 인문·사회분과는 자율차의 수용성을 기술, 법, 경제, 윤리, 문화적 측면으로 구분하고, 법률 재정비하고 규범과 기술발전 간의 괴리가 발생할 경우 윤리의 역할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분과는 미국정부와 구글의 전략을 분석하여 한국이 수립하여야 할 사업 전략을 제안했다.
이번 공개세미나에서는 각 분과별 주제발표뿐만 아니라 해외연구기관(HORIBA MIRA)과 제작사(BMW)의 동향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된다면 우리 삶은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나 그 변화 양상과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어렵다”면서, “미래포럼의 활동이 정책입안자뿐만 아니라 업계관계자, 나아가 일반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한 “자율주행차 정책백서”를 발간하여 정책입안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에게도 자율주행차로 인해 변화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