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안리쓰가 IoT 장치에서 사용되는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 기술의 소비 전력 검증 테스트에서 NTT 도코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oT에서 사용되는 MTC 표준은 다양한 통신 칩을 개발해 시판하는 국내 각 반도체 제조업체와 함께 3GPP에 의해 Cat.1, Cat.1+eDRX 및 Cat.M1로 표준화돼 있다.
양사는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30A 및 MD8475A를 사용해 LPWA 장치의 장기적인 작동(10년 이상)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제 테스트 내용은 NTT 도코모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도코모 R&D Open House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안리쓰 관계자는 “이 Open House 시연회에서는 동일한 통신 조건 하에 저전력 성능을 비교할 것이다, 이러한 여러 제조업체의 다양한 칩을 통합하는 IoT 장치와의 통신 링크를 확립해 NTT 도코모 IoT 플랫폼과 IoT 장치 사이의 종단 간 데이터 통신 중 평균 전류를 측정하는 데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리쓰는 2016년 3월에 조기 Release된 최신 Cat.M1 표준은 물론, IoT를 위한 Cat.1+eDRX 통신 표준을 목표로 한 개발을 시작했다. 안리쓰는 RF 테스트 무선 통신 분석기와 규격 적합성 테스트 시스템에 대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SmartHome, Smart Factory 및 Smart City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oT 장치의 연구개발 및 I&M을 위한 종합 측정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