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6년 전북ICT융합 컨퍼런스’ 개최...“ICT융합산업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

2016.11.23 23:17:07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IoT, 드론산업 등 첨단 ICT융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은 23일 전북지역 ICT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ICT융합 소통 강화를 위한 ‘2016년 전북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CT 융합기술과 산업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경영하고 관리·운용하는 미래형 첨단도시인 스마트시티 구축, 최첨단 탄소산업과 전자기술, SW기술이 결합한 드론산업 육성 계획, 디지털 사니이지 콘텐츠 기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은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전북 스마트 시티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 서비스 모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북 드론산업 육성계획도 발표됐다. 이희관 캠틱종합기술원 단장은 ‘전북 드론산업 육성 계획’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전북 드론산업의 자원현황, 수요분야별 실적 및 향후계획을 소개하고, 전북 드론산업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상범 디렉터의 ‘사이니지 콘텐츠 산업생태계와 기업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역 SW산업육성 계획’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성장 동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ICT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ICT관련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컨퍼런스 및 ICT융합 발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북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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