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헬로티]
방위사업청은 미래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도에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했다.
착수할 핵심소프트웨어 개발사업 과제는 ▲ 장시간 위치정확도 보장을 위한 잠수함용 복합보정항법 ▲ 함정 추진체계 동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 전술데이터링크 단말기 에뮬레이터 ▲ 항공용 항공전자시스템 통합시험장치의 비행체 탑재장비 모델 프레임워크 기술 등 총 4개로 약 162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2017년 전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연구개발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위청 획득기반과장은 “핵심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통하여 선진국의 소프트웨어 기술 통제에 대응하고 첨단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