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EDN EiceDRIVER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MOSFET, IGBT, GaN 전력 디바이스 구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핀아웃 및 패키지가 산업 표준과 호환되므로 기존 디자인에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낮은 전력 소모가 특징이다. 인피니언 관계자는 "다른 1-채널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IC와 비교해서 인피니언의 1EDN EiceDRIVER 제품군의 내부 전력 소모가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저항이 낮은 출력 스테이지는 30% 이상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이는 추가적인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열처리량(thermal budget) 내에서 더 많은 전력 소자를 구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군은 또한 역 전류 견고성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TO-220 또는 TO-247 패키지 같이 기생 소스 인덕턴스가 높은 MOSFET을 구동할 때 보호 다이오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들 새로운 드라이버 IC를 사용하면 고객들이 BOM과 PCB 면적을 절약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 개발 관계자는 말한다.
1EDN 제품군은 특히 게이트 트랜스포머를 구동할 때 접지 편이(ground-shift)를 방지할 수 있는 중대한 안정성 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0V 입력견고성을 지녔다. 추가적인 잡음 견고성은 입력으로부터의 전기적 과도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드라이버 IC의 래치업을 방지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이 제품을 통해 텔레콤 및 산업용 SMPS, DC-DC 컨버터, 전기차 충전기의 PFC, 그 외에 AC 전동 공구, UPS, 에어컨, 팬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