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 자산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고 생산 현장의 기계 가동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버터 솔루션 제품군인 알렌 브래들리 ‘파워플렉스(PowerFlex) 755T’ 를 출시했다.

PowerFlex 755T 인버터는 저 하모닉의 고조파 완화, 회생, 그리고 공통 버스 시스템 설정을 제공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새로운 저압 인버터 제품군이다.

이번 출시로 인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모터 제어의 큰 축인 PowerFlex 인버터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고객의 시스템 규모와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다.

특히  PowerFlex 755T 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TotalFORCE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otalFORCE는 차세대 인버터 기술로서 더 정밀하고 신속하게 모터 제어에 반응하여 제어하는 기능이다.

이는 전기 모터용 토크와 위치 제어 등 우수한 모터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시스템과 생산성 유지를 위한 최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허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다운타임을 미리 예방하고 생산 공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기 진단 능력을 보유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회생, 저 하모닉(Harmonic) 을 제공하고, 유연한 인버터 시스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원가 절감형 솔루션이란 점도 PowerFlex 755T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적은 설치 공간을 차지하는 감소된 사이즈로 사용자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 관련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게 한다. 즉, PowerFlex 755T인버터는 설치부터 제조 운영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제품 담당자인 김상균 부장은 “PowerFlex 인버터는 제어 플랫폼 중 하나인 Logix 컨트롤러와 함께 로크웰 소프트웨어인 Studio 5000 설계 환경에서 통합된 기기 설정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며, “이 통합으로 사용자의 프로그래밍 시간이 단축되고, 시동과 진단 절차가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