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와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 범죄 분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애널라이즈 DI(Griffeye Analyze DI)’ 분석도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아이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그리프아이 국내 1호 공인 강사로서, 그리프아이의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애널라이즈(Analyze DI) 자격증 과정은 다양한 사건 및 사고와 관련한 PhotoDNA, 비주얼 매칭(Visual Matching), 연관분석, 지리정보, 얼굴인식, 동영상 모션센서 등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스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포렌식 조사 도구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Griffeye Analyze)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애널라이즈 DI(Digital Investigator) 및 애널라이즈 CS(Collaboration Server)로 제공된다.

애널라이즈 제품군은 전세계적으로 74개 국가, 3196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600명 이상이 Analyze DI 자격증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그리프아이는 아동 성학대 관련 범죄 데이터베이스 공유 프로젝트인 Project VIC의 창립회사이다.  

그리프아이의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관리 솔루션 ‘애널라이즈 DI’는 중복제거 및 매뉴얼 리뷰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조사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비용 절감을 돕는다. 

연관 분석 작업을 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비롯해 관련이 없는 내용에 대한 필터링 기술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애널라이즈 DI를 통해 수사관들이 해당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통해 고객 대상 기술 지원 및 실무 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수준 높은 기술 지원, 실효성 높은 취약점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은 2일 과정으로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오는 11월14일과 15일에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동영상 분석 실무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아동/청소년/성인 음란물, 테러/범죄조직, 마약, 살인사건, 교통사고, 보험사기, 도난사고, 정보유출, CCTV/감시카메라, 저작권 침해 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경찰청과 검찰청, 보험사, 법무법인, 대기업 등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조사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지망생 등이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저가 스토리지 장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포렌식 수사에 사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규모가 폭증하고 있다”며, “대용량 이미지 및 음성 파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사 툴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사에 관련된 내용에 관계없이 수집된 수백만 개의 파일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검토해야 하므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지적했다. 

김종광 대표는 “이에 따라 인섹시큐리티는 그리프아이의 애널라이즈 DI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