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2016’ 개최...‘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 미래’ 선보인다

2016.11.02 10:05:42

BIXPO 2016 [사진=한국전력]

 

[헬로티]
한국전력은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을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BIXPO는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전력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 컨퍼런스, 신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BIXPO의 최신 전력 신기술 전시회에서는 ESS, AMI 등 융합분야 기술과 CCS(탄소포집저장), 태양광추적시스템 등 신기후 체제 대비 기후변화 신기술, 발전, 송배전 등 전력분야 우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신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신기후 체제 대응 기술, ICT 분야 미래 유망 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심도 있고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스페셜 세션으로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의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이 시행된다.

 

국제발명대전에서는 한전 발명특허대전 및 대학생 공모전 등을 통해 선정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우수 국내발명품 77개와 국제발명전에서 초청한 50개 우수 해외발명품들이 전시되며 우수 발명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BIXPO2016은 일반인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하여 변전소를 가상으로 방문해 보고 로봇 및 드론으로 전력설비를 직접 점검 체험해 보는 신기술 체험관도 운영한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6은 한전을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견인하는 밑거름으로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교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BIXPO를 통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국내 전력산업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문화 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펼치고 취업 준비생을 위한 에너지 공기업 및 에너지 분야 대·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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