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 시대엔 ‘오픈스택’ 역할 클 것”…오픈스택 서밋, 바르셀로나서 개최

2016.10.28 15:55:05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클라우드 구축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오픈스택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오픈스택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오픈스택 서밋에 참석한 기조 연설자들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픈스택 서밋에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 어떻게 조직의 민첩성을 개선하고 비용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은 기업들의 오픈스택 도입을 다루었으며, 산탄데르은행, Sky UK,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온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았다.


강연자들은 오픈스택의 다양한 활용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스택 고유의 기능, 다양한 업무량 관리,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오픈스택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오픈스택 Congress와 Vitrage를 통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결함 관리 현장 시연도 있었다.


헤비 리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텔레콤 응답자들의 85.5%가 오픈스택을 그들의 사업에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픈스택으로 NFV를 실행하고 있는 텔레콤 기업으로는 AT&T, 블룸버그 LP,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텔레콤, NTT 그룹, SK텔레콤, 버라이즌 등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크라우드스타, 플래폼 9, 노키아에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그들이 기업이 어떻게 오픈스택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연자들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컨테이너, IoT, 가상현실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활용을 개선시키는 기반으로서 오픈스택의 역량을 설명하며 다양한 활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Interoperability Challenge사는 오픈스택 기반 모든 디스트리뷰션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툴을 실행시키는 벤더들의 현장을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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