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분야 발전 위한 ‘오픈톡릴레이’ 개최...스마트벨트부터 스마트체온계까지

2016.10.27 10:48:44

마트체온계 ‘엠트리케어’(좌), 건강관리 벨트 ‘웰트’(중), 혈당관리 도우미 ‘핑거앤’(우)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된 웰니스 분야 발전을 위한 오픈톡릴레이가 개최되며 다양한 웰니스 제품이 소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3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를 개최했다.

 

오픈톡릴레이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장동력분야 간 융합·협력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19대 분야 중 주요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부처는 ‘의료-ICT융합 활성화 추진현황’, ‘국민건강과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 ‘맞춤형 웰니스케어 추진을 위한 기기, 플랫폼, 빅데이터를 통한 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관련 정책를 소개했다.

 

또한, 웰니스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개인맞춤형 웰니스케어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제도 및 규제 웰니스케어분야 발전방안’, ‘정밀의료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질병사전예측’, ‘의공학과 맞춤형웰니스 융합 전망’, ‘웰니스케어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 ICT기반 개인 맞춤형 암 치료 전망’ 등 다양한 융합기술사례 및 발전 가능 모델이 소개되며 미래 웰니스케어 분야의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웰니스케어분야와 연계된 흥미로운 제품들이 제시되었다. 메신저 형태의 혈당관리 도우미 ‘핑거앤’, 사용자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스마트 벨트 ‘웰트(WELT)’, 비접촉식 스마트체온계 ‘엠트리 케어’ 등이 소개됐다.

 

미래부 이우진 미래성장전략과장은 “2025년에는 국민건강수명 76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미래에는 인공지능기반의 다양한 ICT기술을 통해 질병을 명확히 진단하고, 스마트폰 등 휴대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암 환자 등 중증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6일 열릴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오픈톡릴레이’는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 시연내용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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