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 출격...통합 보안 아키텍처 기능 제공

2016.10.17 14:25:49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포티넷코리아는 자사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개방하여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Fabric-Ready Partner Program)’을 시작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클라우드, IoT, 원격 기기와 같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각각 다뤄지던 보안을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보안 아키텍처이다.


포티넷의기술 제휴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이 여러 상호보완적인 솔루션과 원활히 통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은 ‘보안 패브릭’과의 기술적 통합을 인증 받고, 상호운용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하며, 포티넷과 시장 개척(go to market)을 위한 공동 계획을 통해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은 ‘보안 패브릭’의 개방성, 통합성 등의 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 또는 새로운 보안 기술과 함께 포티넷 솔루션을 도입해 진정한 통합 보호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선두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지원의 부담을 덜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부분의 조직들은 네트워크 내부에 다양한 벤더의 보안기기를 구축하고 있는데, 보안 패브릭은 데이터와 트래픽의 수집 또는 리다이렉트(redirect)를 위해 써드파티 솔루션을 허용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통합을 통해 기업들의 기존 투자를 최대한 보호해준다.


즉, 고객들은 기존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없이 그들의 보안방식을 통합, 강화, 간편화시킬 수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통합된 파트너 솔루션들은 적극적으로 위협 정보를 수집, 공유함으로써 보안 인텔리전스를 향상시키고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멀티 벤더 보안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목표 아래, 포티넷의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솔루션인 FortiSIEM은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 센터에 대한 단일 모니터링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전체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김혜숙 기사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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