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와이즈넛, 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사업 제휴 맺어

2016.10.10 18:35:49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클라우드잇)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 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파트너로 지능정보소프트웨어(SW)전문기업 와이즈넛과 공동 기술개발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번 와이즈넛과의 사업제휴 핵심내용은 '국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국산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수집 기술'을 융합해 국내 공공시장 및 기업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자사의 클라우드 laaS(클라우드잇)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기 위해 최신 도커 기술을 적용한‘클라우드잇 컨테이너 서비스’(이하 CCS)를 출시했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어플라이언스 장비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준비 및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의 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에 와이즈넛의 17년간 축적된 언어처리 기술, 데이터마이닝 기술, 대용량 병렬수집 기술, 딥러닝 기반 어휘관계분석 기술, 다국어처리 기술 등을  협력하게 된다. 와이즈넛은 국내 검색 솔루션 시장에서 4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지속적인 국산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업계 1위 기업인 와이즈넛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힘을 모아 협력사들과 함께 공공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올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30조원으로 오는 2026년에는 현재의 3배 이상 늘어난 102조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 역시 빅데이터의 활용해서 시작한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기술의 경쟁력과 활용에 따라 산업발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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